국가대표 감독 삼고초려로 홍명보?
홍명보, 10년 만에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복귀대한민국 축구계의 전설 홍명보(55) 울산 현대 감독이 10년 만에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전격 복귀합니다. 최근 외국인 감독들과의 협상이 번번이 무산되면서 대한축구협회는 홍 감독에게 삼고초려 끝에 지휘봉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홍명보의 국가대표팀 복귀축구협회는 7일 “축구 대표팀 차기 사령탑에 홍 감독을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경질된 이후 약 5개월 동안 두 번의 임시 감독 체제를 거친 결과입니다. 내외국인 후보군 중에서도 10명 이상의 감독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결국 홍 감독이 최종적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8일 선임 배경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홍명보 감독은..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