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안타 쳤지만 팀은 졌다
김하성, 3안타 폭발로 슬럼프 우려 씻어내고 맹타 발휘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3안타를 터뜨리며 최근의 슬럼프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하여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김하성이 이번 시즌 들어 두 번째로 3안타를 기록한 경기입니다. 김하성의 3안타 경기 상세 내용김하성은 2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이후 5회말 1-2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방향으로 큰 타구를 날리며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이 타구는 애리조나 선발 브랜든 파트의 4구째 93.8마일 직구를 정확히 받아친 결과였습니다. 타구 속도는 101.4마일로 기록되었으며, ..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