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배구선수 이재영 은퇴선언
이재영 은퇴선언, 배구계에서 떠나는 전 국가대표의 심경 고백배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를 떠났던 전 국가대표 이재영(28)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재영은 15일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며 자신의 은퇴 결심을 밝혔습니다. 이 글에서 그는 자신의 배구 인생과 함께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이재영의 은퇴 결심이재영은 글에서 "초등학교 3학년 무렵부터 시작한 배구는 제 인생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며 "열심히 달리다 보니 프로선수와 국가대표로 쉼 없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고 많은 팬의 사랑과 관심도 받았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는 배구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배구를 떠나게 된 심경을 털어..
2024.07.16